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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요한계시록 20장 9절 하나님 삭제조회수 : 2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4일 19시 23분 41초
  • 요한계시록 20장 9절 하나님 삭제

     

    요한계시록 20장 9절은 천년왕국이 끝난 후, 사탄이 민족들을 미혹하여 하나님 백성을 포위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의 불을 내려 그들을 멸하시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중요한 구절에서 **킹제임스 성경(KJV)**은 불이 단순히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from God out of heaven) 내려왔다고 명확히 기록하여,

    이 심판이 하나님 자신의 직접적 개입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천주교 성경 등 현대역본들은

    이 중요한 표현인 **“하나님으로부터(from God)”**를 생략하여,

    누가 불을 내리셨는지 불분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계시의 핵심 메시지를 흐리게 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KJV)

    Revelation 20:9 (KJV):

    “… and fire came down from God out of heaven, and devoured them.”


    흠정역:

    “…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이 표현은 단순한 지리적 방향(“하늘에서”)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불을 내려 심판하셨다”**는 신적 기원을 강조합니다.

    → 이는 성경의 여러 구절들과 일맥상통하며, 예를 들어 엘리야 때 불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왔던 것처럼,

    직접적 하나님의 심판의 징표로 등장합니다 (예: 레 10:2, 왕하 1:10, 시 11:6).


    현대역본의 생략 – 개역, NIV 등

    개역성경:

    “…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NIV:

    “… fire came down from heaven and devoured them.”


    여기서 **“from God” (하나님으로부터)**라는 핵심 구절이 완전히 생략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의미의 손상

    누가 심판의 주체인지 불분명해짐

    → 불이 "하늘에서" 왔다는 표현만으로는 자연적 재앙인지, 천사인지, 하나님인지 명확하지 않음

    → “하나님으로부터”라는 표현이 있을 때만 심판의 주체가 분명히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드러남


    구약적 배경 및 신학적 일관성 훼손

    →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불로 직접 심판하셨다는 수많은 예가 있음


    창 19:24 (소돔과 고모라): “여호와께서 불과 유황을 비같이 내리사”


    레 10:2, 민 16:35, 왕상 18:38 등

    → “from God”이 생략되면, 이러한 구약과의 연결성과 신학적 연속성이 손상


    계시의 극적 결론에서 하나님의 주권 약화

    → 요한계시록 20장은 최종적 심판을 그리는 장면

    → 여기서 불의 기원이 “하나님”으로부터임을 명확히 할 때만이

    주님의 절대 주권과 공의로운 종결이 드러남


    사본 증거

    **KJV 및 다수 사본 (Textus Receptus, Majority Text)**에는

    헬라어로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καὶ κατέβη πῦρ ἀπὸ τοῦ Θεοῦ ἐκ τοῦ οὐρανοῦ

    → 직역: “불이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부터 내려왔다”


    그러나 **소수 사본 (시내 사본, 바티칸 사본 등 알렉산드리아 계열)**에서는

    **“ἀπὸ τοῦ Θεοῦ (from God)”**가 누락되어 있음.


    → 결과적으로 NIV, 개역성경, 천주교 성경 등 현대역본들은 소수 사본을 반영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를 생략한 것입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20장 9절은 단순한 불의 강하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직접 불을 내려 악을 완전히 심판하시는 최종적 행동을 묘사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정의의 실행을 상징하며,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라는 구절은 신학적으로 핵심적인 표현입니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다수 사본의 정확한 본문을 따라 이 표현을 충실하게 보존하며,

    본문의 신학적 중심성과 문맥적 논리를 온전히 전달합니다.


    반면, 개역성경, NIV, 천주교 성경 등 현대역본은 소수 사본을 따라

    “하나님으로부터”를 생략하여,

    하나님의 직접 개입과 심판의 주체성을 흐리고,

    성경의 일관된 메시지와 계시의 명확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 또한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보존한 성경임을 분명하게 입증하는 예입니다.

    불은 단지 하늘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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