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공부

로마서

  • 성경공부
  • 성경Q/A
  • 로마서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로마서 12장 17절: 왜 “정직”이라는 말이 사라졌는가?조회수 : 4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9일 20시 37분 59초
  • 로마서 12장 17절: 왜 “정직”이라는 말이 사라졌는가?

     

    KJV만이 정직한 성도를 만든다


    1. 정직은 성도의 삶에서 핵심이다

    성경은 믿는 자가 세상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함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정직(honesty)은 단지 도덕적 미덕이 아니라, 성화된 삶의 열매이며,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점검하는 필수적인 성품이다.

    그런데 현대 역본들(NIV, 개역개정 등)은 ‘정직(honest)’이라는 단어를 성경에서 무려 13회 이상 제거하고, 그 자리에 ‘고상한(noble), 단정한(decent), 선한(good)’ 같은 애매하고 윤리적일 뿐인 말들을 끼워 넣었다.


    이것은 단순한 단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성경의 명확한 도덕 기준을 흐려버리는 심각한 변개다.


    2. “정직”을 제거한 대표적 구절들

    (1) 눅 8:15)


    KJV: 정직하고 선한 마음


    NIV/개역: 고상하고 좋은 마음


    (2) 행 6:3)


    KJV: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NIV/개역: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정직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사라짐)


    (3) 롬 12:17)


    KJV: 모든 사람의 눈앞에서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라


    NIV: 모든 사람 앞에서 바른 일을 도모하라 (정직함 → 일반적 도덕성)


    (4) 고후 8:21)


    KJV: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노라


    NIV: 사람 앞에서도 바른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정직 → 추상적 표현)


    (5) 빌 4:8)


    KJV: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


    NIV: 무엇이든지 고상한 것 (윤리적 가치로 대체)


    (6) 살전 4:12)


    KJV: 밖에 있는 자들을 향해 정직하게 걷게 하려 함이요


    NIV: 외인들의 존경심을 얻기 위함이라 (내면의 성품 → 외적 평판으로 바뀜)


    (7) 딤전 2:2)


    KJV: 정직한 가운데 평안하고 조용한 삶


    NIV/개역: 경건하고 단정한 삶


    이 외에도 고후 4:2, 롬 13:13, 히 13:18, 벧전 2:12 등 다수의 구절에서 ‘정직’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그 뜻을 희석시키는 번역이 채택되었다.


    3. 왜 이처럼 “정직”이 사라졌는가?

    이것은 단순한 번역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뉴에이지 사상이나 현대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 아래 ‘윤리적 상대주의’를 반영한 결과이다. 정직은 절대적 기준이 있는 성품이다. 하지만 “고상함”, “단정함”, “바른 일” 등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주관적 표현이다.


    더욱이 뉴에이지적 사고 속에는 ‘정직(honesty)’이라는 단어 자체가 포함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뉴에이지는 절대 진리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면 그것이 진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 속에서 정직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 자기 자신을 비추기보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고 하게 된다.


    4. 왜 킹제임스 성경은 정직함을 지켜냈는가?

    KJV는 “정직(honest)”이라는 단어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도덕적, 영적 기준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는 우리가 외적인 평판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태도와 내면의 정직함을 지켜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KJV는 결코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직함, 곧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의 투명한 태도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5. 결론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자들”을 자신의 백성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 이르시되, 확실히 그들은 내 백성이요, 거짓을 말하지 아니할 자녀들이라, 하시며 이렇게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이사야 63:8)


    그러나 현대 역본들은 의도적으로 “정직”이라는 단어를 제거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성도의 기본 성품을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한 성도, 정직한 교회, 정직한 말씀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KJV)**을 붙잡아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