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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신명기 4장 2절)

  •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 따른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조회수 : 2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12월 30일 19시 14분 0초
  •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 따른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참과 거짓 오류와 진실_킹제임스 성경 웨스트민스터 .jpg

     

    1647년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조 8항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당시 백성들 가운데 널리 쓰이던 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이 두 언어로 된 [자필 원본]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영감을 주셨고, 또한 모든 시대를 통하여 그분의 특별한 섭리로 순수하게 보존되었다. 그러므로 교회는 모든 논쟁에서 이 원어 성경에 최종적으로 호소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이 원어들을 알지 못하므로 성경은 각 나라의 통속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예배하고, 소망을 품으며, 인내로 말미암아 위로를 얻게 한다.”


    이 고백의 의미: 1647년 웨스트민스터 총회 당시, 구약 히브리어와 신약 그리스어로 기록된 원어 성경은 이미 소실된 어떤 추상적 ‘원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모든 시대를 거쳐 순수하게 보존하셔서 실제로 그들의 손에 있는 본문이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사도들과 대언자들이 기록한 자필 원본의 모든 단어가 본질적으로 보존되어, 신실한 사본 전통 속에서 교회가 그것들을 현존하는 성경으로 소유하고 있었다는 고백이다.

    그러므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만든 사람들은 소실된 원문이 따로 존재한다고 전제하지 않았고, 복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설적 본문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들이 말한 ‘원어 성경’은 추상적이거나 소실된 본문이 아니라, 당시 현실 속에 실제로 존재하여 읽을 수 있었고, 모든 교리와 논쟁에서 판단의 최종 기준으로 삼을 수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또한 그들이 말한 ‘각 나라의 통속 언어로 번역된 성경’은 막연한 미래의 번역을 가리킨 말이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이 작성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하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번역 성경이 있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 대표적인 열매가 바로 1611년에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이다.

     

    킹제임스 성경은 당시 교회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던 히브리어·그리스어 본문, 곧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보존하신 말씀을 기초로 하여 번역되었다. 따라서 이는 소실된 원문을 추정하여 복원한 번역이 아니라, 이미 보존되어 교회의 손에 있던 모든 단어를 근거로 한 정확한 번역이다.

    결국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장 8항의 고백은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있다.

     

    “1647년 당시, 하나님의 말씀들, 곧 모든 단어들은 원어로 순수하게 보존되었을 뿐 아니라, 그 보존된 말씀에 기초한 정확한 번역 성경이 이미 존재했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이며 이 사실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고백 내용과 논리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 따라서 이 고백은 성경의 보존과 번역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이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역사 속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섭리로 여기고 있다.”


    11가지 오해(Errors)와 진실(Truths)

     

    1. 오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다.

    1. 진실: 히브리어, 그리스어로 기록된 자필 원본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다.


    2. 오해: 하나님께서 자필 원본의 모든 단어를 보존해 주시지 못해 일부가 소실되었다.

    2. 진실: 하나님께서 특별 섭리로 자필 원본의 모든 단어를 보존해 주셨다.


    3. 오해: 원어 단어들이 일부 소실되었으므로 정확하게 번역된 성경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3. 진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보존된 원어 단어들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번역한 성경이다.


    4. 오해: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단어들을 온전히 담은 성경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4. 진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단어들을 온전히 포함하고 있다.


    5. 오해: 1%의 소수 사본, 카톨릭 본문에서 나온 개역 성경, NIV 등이 더 좋은 성경이다.

    5. 진실: 99%의 다수 사본, 프로테스탄트 본문에서 나온 킹제임스 성경이 좋은 성경이다.


    6. 오해: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무오한 성경이다.

    6. 진실: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최선을 다해 신실하게 번역한 성경이다.


    7. 오해: 개역 성경, NIV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7. 진실: 개역 성경, NIV로도 구원받을 수 있다.


    8. 오해: 개역 성경, NIV에는 오류가 없다.

    8. 진실: 개역 성경, NIV에는 오류가 많다(13구절 ‘없음’ 포함).


    9. 오해: 개역 성경과 NIV는 근본 교리들 면에서 아무런 충돌이나 모순이 없다.

    9. 진실: 개역 성경과 NIV는 천주교 소수 사본의 영향을 받아 근본 기독교 교리들 면에서 일관성이 없고 모순이 많다.


    10. 오해: 개역 성경, NIV는 사탄 성경이다.

    10. 진실: 개역 성경, NIV는 사탄 성경이 아니다.


    11. 오해: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 존재하지 않는다.

    11. 진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 따라 이 땅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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