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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베드로후서 2장 17절 영원토록 삭제조회수 : 2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4일 17시 39분 37초
  • 베드로후서 2장 17절 영원토록 삭제

     

    베드로후서 2장 17절은 거짓 교사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매우 강력한 언어로 묘사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킹제임스 성경(KJV)**은 **“영원토록(for ever)”**이라는 표현을 포함시켜,

    그들에게 임할 형벌의 지속성—곧 영원한 멸망이라는 성경적 진리를 분명히 선포합니다.


    그러나 개역성경, NIV, 천주교 성경 등 현대역본들은 이 “영원토록”이라는 핵심 구절을 생략하거나,

    그 심판의 강도를 흐리는 식으로 축소 번역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경고가 약화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KJV)

    2 Peter 2:17 (KJV):

    “These are wells without water, clouds that are carried with a tempest; to whom the mist of darkness is reserved for ever.”


    흠정역:

    “이들은 물 없는 샘이요 폭풍에 밀려다니는 구름이라.

    그들을 위해 어둠의 안개가 영원토록 예비되어 있나니.”


    이 구절은 거짓 교사들을

    **“물 없는 샘”과 “폭풍에 휩쓸리는 구름”**에 비유하며,

    그 결과로 “영원한 어둠의 안개”—즉 지옥 형벌이 **“그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영원토록(for ever)”**이라는 표현은 여기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구절의 핵심입니다.

    → 이 말은 그들의 심판이 일시적이거나 정화적인 것이 아니라,

    완전하고 끝없는 형벌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현대역본의 생략 – 개역, NIV 등

    개역성경: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NIV:

    “These people are springs without water and mists driven by a storm.

    Blackest darkness is reserved for them.”


    여기서는 **“for ever(영원토록)”**이라는 말이

    완전히 생략되어 있습니다.


    → 그 결과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석상 손상되는 요소

    심판의 지속성 삭제

    → “영원토록”이라는 표현이 없다면,

    이 “어둠”이 일시적 형벌인지, 종말적 멸망인지 불명확해집니다.

    → 특히 지옥(불호수)의 영원한 형벌이라는 성경 전체의 교리에서

    이 표현은 핵심적인 언어입니다(마 25:41, 계 14:11, 계 20:10).


    경고의 강도 약화

    → “영원토록”이라는 표현은 독자에게 도망칠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를 경고합니다.

    → 이 표현이 사라지면, 본문의 무게와 두려움의 감각이 약해지고,

    거짓 교사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도덕적 경계 수준으로 축소할 수 있습니다.


    사본 증거

    **KJV 및 다수 사본(Textus Receptus, Byzantine Majority Text)**에는

    헬라어 “εἰς τὸν αἰῶνα” (eis ton aiōna) —

    **“영원토록” (for ever)**이라는 표현이 명확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소수 사본(시내사본, 바티칸사본 등)**에서는

    이 구절이 “τοῦ σκότους”만 남아 있고, “εἰς τὸν αἰῶνα”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 이로 인해 NIV, 개역성경, 천주교 성경 등은 이 표현을 번역하지 않음으로써

    본문의 형벌의 영원성이라는 교리적 무게를 의도적으로 제거하거나 무시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적 일관성

    이 구절은 유다서 13절과 평행 구조를 가집니다:


    유다서 13절 (KJV):

    “…to whom is reserved the blackness of darkness for ever.”

    → 여기서도 **“for ever”**는 지옥 형벌의 지속성을 명확히 밝히는 표현입니다.


    → 베드로후서 2:17과 유다서 13절은 거짓 교사들에 대한 동일한 심판을 선포하고 있으며,

    이 “영원토록”이라는 표현이 삭제되면 두 본문 간의 연결성도 무너집니다.


    결론

    베드로후서 2장 17절은 거짓 교사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무게와 지속성을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영원토록(for ever)”**은 이들이 받을 형벌이 끝이 없는 심판, 즉 지옥 형벌임을 증언하는 핵심 단어입니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중대한 단어를 다수 사본의 증거에 따라 정확히 보존하고 있으며,

    본문의 교리적 무게와 경고의 강도를 온전히 유지합니다.


    반면, 개역성경, NIV, 천주교 성경 등 현대역본들은

    소수 사본을 따른 결과 이 표현을 삭제하여,

    거짓 교사들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이라는 성경의 핵심 교리를 흐리고 있습니다.


    이 구절 역시 킹제임스 성경이 왜 가장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한 성경인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명백한 증거입니다.

    거짓을 가르치는 자들에게는 “어둠의 안개가 영원토록 예비되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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